전자랜드, FA 이한권과 5년 재계약
OSEN 기자
발행 2009.05.15 16: 46

인천 전자랜드가 이한권(31)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자랜드는 15일 "FA 자격을 얻은 이한권과 25.8% 인상된 연봉 2억원에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7~2009시즌 팬투표 올스타에 선발되며 맹활약했던 이한권은 지난 시즌 발목 수술 후 재활기간이 길어지며 활약도가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은 슛 성공률을 과시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김지훈, 천일환, 이찬영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김태진과 김택훈은 은퇴를 선언해 각각 코칭스태프와 유소년 농구교실 강사로 새 출발할 계획이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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