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5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졌다. 이 날 경기에서 두산은 선발 김상현의 6⅔이닝 2실점 호투와 4회 1사 2,3루서 터진 김재호의 2타점 우익수 방면 결승 2루타에 힘입어 삼성에 5-3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20승(2무 11패, 15일 현재) 고지를 밟는 동시에 7연승을 내달리며 기세를 올렸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