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개봉을 앞둔 영화 ‘여고괴담 다섯 번째 이야기–동반자살’ 편의 주인공 오연서가 후속 타이틀곡 ‘원하던 안 원하던’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임창정과 함께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오른다. 오연서는 6년 만에 음반을 내고 가수 활동을 시작하는 임창정을 위해 앨범 타이틀 곡 ‘오랜만이야’에 여주인공으로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인연으로 오연서는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노래하는 임창정의 곁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랑스런 여인으로 변신한다. 인기가요 무대를 위해 무대, 의상 등을 특별히 제작한 오연서는, 노래, 연주 등의 준비를 완벽하게 마치고 한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