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딸 에바, 한복 패션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9.05.16 10: 30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그의 딸 에바와 산책하는 모습이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페이디드 유스 블로그에 공개됐다. 이 블로그에는 휴 잭맨의 일상을 담은 사진과 함께 “휴 잭맨은 13일 미국 뉴욕에서 트레이너와 조깅 후에 아내 데보라와 딸 에바와 시간을 보냈다”고 밝히고 있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휴 잭맨의 딸 에바가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있어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휴 잭맨은 지난 4월 10일 한국을 방문해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사오신 한복을 입었던 여동생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난다”며 “나의 아이들에게도 한국 문화를 배우게 하고 싶다”는 말로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바 있다. 이는 그를 위해 영화사 측에서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상한 휴 잭맨 모델도 너무 예쁘다” “휴 잭맨은 한국을 정말 좋아하나 봐요. 사랑해요” “너무 귀엽다. 한국 사랑 특별한 휴 잭맨” 등의 글을 올렸다. crystal@osen.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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