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최연소 교수로 화제가 된 배우 이인혜가 어린 시절 진재영과 닮아 광고까지 찍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인혜는 16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진재영 씨가 아주 유명했는데 주변에서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진재영 씨와 닮아 아이스크림 광고에도 캐스팅 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29살의 나이로 교수가 된 이인혜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 나이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선후배같이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 중 이상형이 없느냐고 묻자 “실제로 내 수업을 듣는 학생 중에 잘생긴 친구도 많고 내 스타일인 친구들이 많아서 수업할 때 기분이 좋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인혜는 이 날 KBS 창작동요제에 2위로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는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