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깜짝 변신을 했다. 신인 가수 한유나의 데뷔곡 '마네킹'의 홍보용 티저 영상에서 김신영은 오드리 햅번을 연상케 하는 여성미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신영은 15일 오전 9시에 공개된 30초짜리 티저 영상에서 오드리 햅번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햅번 스타일의 사랑스러운 의상을 입은 채 음악에 맞춰 립싱크와 안무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신영이 가수로 데뷔하는 것 아니냐” “신인 가수의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이다” 등 여러 의견을 쏟아내며 관심을 보냈다. 김신영은 지난 4월 중순 경기도 양평의 한 세트장에서 비밀리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뮤직비디오의 실제 주인공 한유나는 21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happy@osen.co.kr YD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