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소리(SORI)가 피겨여왕 김연아를 재현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모았다.
소리는 지난 9일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에 이어 이번 주에는 아이비(Ivy)의 '유혹의 소나타'를 완벽히 재현했다.
소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서바이벌 슈퍼루키'에서 파워풀한 댄스와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재현해 2주 연속 출연자들이 뽑은 이번주 최고의 신인에 선정됐다.
이에 소리는 "어려운 동작이 많아 연습하는 동안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어서 너무 기쁘다. 3승 도전에 대한 부담감이 크긴 하지만 더 열심히 연습해서 꼭 3연승을 하고 싶다" 고 전했다.
녹화현장에서 최양락은 "정말 화려한 퍼포먼스였다"고 감탄했으며 이성진은 "다시 신인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절대 못할것 같다. 요즘 신인들이 끼가 너무 많다"라고 다른 출연자들을 격려했다.
소리는 지난 2월 데뷔 앨범 '립'(LIP)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입술이 정말’로 활동했으나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청소년유해매체물 판정을 받아 현재 후속곡 ‘새끼손가락’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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