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첫 더블헤더 경기가 1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다. KBO는 올 시즌부터 주말전 때 우천 최소된 경기 가운데 한 경기를 '월요일 경기'로 치르는 제도를 도입했다가 현장 감독들의 반말로 지난 14일 월요일 경기를 없애고 더블헤더로 대체했다. 최근 더블헤더 경기는 2006년 10일 1일 광주 KIA-롯데 전이였다. 야구팬들이 첫 더블헤더 경기를 보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하고 있다./부산=윤민호 기자ym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