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대로 즐기는 꿈의 크루즈 여행
OSEN 기자
발행 2009.05.18 09: 08

싼타크루즈, 동남아 크루즈 특가 상품 출시 싼타크루즈가 아시아 대표 휴양지인 싱가포르, 푸껫, 랑카위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동남아 럭셔리 크루즈 6일’ 상품을 특가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크루즈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싱가포르에 도착하며, 시내관광 후 하버프론트센터로 이동해 수퍼스타버고호에 탑승, 태국 푸껫과 말레이시아 랑카위를 거쳐 싱가포르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태국 푸껫에서는 왓찰롱 사원, 빠똥해변 투어 후 타이 전통 마사지를 즐길 수 있으며, 최근 신혼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는 마수리 무덤, 쿠아타운 등을 관광한다. 또 마지막날에는 선장과 함께하는 칵테일 파티 등 화려한 갈라디너도 마련돼 있다. 수퍼스타버고호는 아시아 최초의 크루즈사인 스타크루즈의 대표 선박이다. 길이 268m, 폭 32.2m의 7만6800톤급으로 승객 1960명과 다국적 승무원 1000명을 포함해 약 3000여명 가량 태울 수 있다. 선장과 주요 승무원들 대부분은 조종술로 잘 발달된 스칸디나비아 출신이다. 선내에는 10여개의 레스토랑과 바, 수영장, 헬스클럽, 비즈니스센터 및 회의실,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시설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또 매일 6차례(조식, 중식, 석식, 두 차례의 티타임 간식, 늦은 밤 야참 뷔페) 식사가 제공돼 승객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는 수영장 주변에서 바비큐 파티가 열린다. 또한 선내에 한국인 승무원을 상주시켜 언어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했으며, 싼타크루즈 이용 승객들은 별도로 마련된 싼타크루즈 전용 안내 데스크에서 24시간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품에는 왕복항공료, 크루즈(발코니 디럭스 객실), 싱가포르 관광 및 호텔, 기항지 관광, 전 일정 식사, 공항세 및 항만세,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다.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300싱가포르달러 상당의 식음료 쿠폰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노팁·노옵션 상품으로 오는 30일 단 1회 출발 가능하다. 가격은 179만원. 1600-3200 글 : (주)여행미디어 박은경 기자 www.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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