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동안 쇼핑챌린지·바자회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올해로 16번째인 ‘2009 싱가포르 대세일(The Great Singapo re Sale)’이 오는 29일부터 7월26일까지 9주간 펼쳐진다. 이 행사는 싱가포르 최대의 쇼핑 할인행사로 다양한 품목들의 상품들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오차드 로드와 마리나 베이의 주요 쇼핑 지역을 비롯해 도시 외곽, 교외 쇼핑몰 등 싱가포르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이 행사 기간 동안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싱가포르 쇼핑 챌린지, 바자회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싱가포르 쇼핑 챌린지는 오는 30일 15~18시까지 3시간 동안 오차드 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참가팀에게는 1000싱가포르달러가 지급되며 참가자들은 정해진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상품을 최대한 절약해서 쇼핑해야 한다. 총 11개국 20개의 팀이 참가한 이번 챌린지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쇼핑한 제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클럽21(Club 21)’은 싱가포르 대 세일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돌체&가바나, 도나 카렌, 질 샌더,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발렌시아가, 캘빈 클라인 등 명품 브랜드를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싱가포르관광청은 세일에 참가하는 200개 이상의 상점과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GSS 투어리스트 프리빌리지 카드(GSS Tourist Privilege Card)’를 출시해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GSS 투어리스트 프리빌리지 카드’는 싱가포르 대세일 기간 동안 상점,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스파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로 싱가포르관광청 GSS 관련 브로슈어나 GSS 홈페이지(www.greatsinga poresale.com.sg/2009)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글 : (주)여행미디어 이고은 기자 www.tour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