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에이미, 성격차이로 끝내 결별
OSEN 기자
발행 2009.05.18 09: 21

가수 이민우와 방송인 에이미가 결별했다. 이민우 측은 18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힘들어 하고 있을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이민우와 에이미가 지난 주말 결별했다. 서로의 입장 차이가 말싸움을 일으켰고 결국 성격차이로 결별하게 된 것 같다. 에이미가 현재 출연 중인 방송에서 이민우와 교제 중이다 보니 그에 관해 언급을 하는 일이 많았고 그에 관해서 의견 충돌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도 결별설이 불거졌던 것에 대해서는 "지난 번 결별설이 났을 때는 결별을 하기로 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민우와 에이미는 지난해 10월 KBS 2TV '해피선데이'의 한 코너 '꼬꼬관광 싱글싱글'에서 커플로 인연을 맺은 데 이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이민우는 현재 다음 달 초 발매되는 솔로 음반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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