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재욱 객원기자]밀워키 브루어스의 포수 제이슨 켄달이 메이저리그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켄달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날스와의 원정경기서 2회초 상대 선발투수 카일 로시로부터 중전안타를 터트리며 대망의 20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따라서 켄달은 메이저리그서 1000경기 이상 출장한 포수 중에서 2000안타를 기록한 8번째 포수가 됐다. 켄달은 이날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린것을 포함해 올 시즌 35경기에 출장해 홈런 없이 14타점 2할3푼4리의 타율을 기록중에 있다. 한편 이반 로드리게스(휴스턴)는 1000경기 이상 출장한 포수 중 2637안타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