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이 당분간 방송 출연을 자제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정식 데뷔 무대를 가진 2NE1은 일주일에 한 음악 프로그램에만 나가더라도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며 방송 출연을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19일 2NE1 측의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2NE1은 처음부터 기존 그룹처럼 활발하게 방송 출연을 할 계획이 아니었다. 무대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일주일에 한 번 방송 활동을 하더라고 제대로 방송을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매 무대마다 제대로 된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렇게 무대에 신경을 쓰면서 6월경 발매될 미니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첫 무대를 가진 소감도 털어놨다. 이 관계자는 "첫 무대에 대한 주변 반응도 좋고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음향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어 주변에서 말들이 많긴 한데 아직 시작이니까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멤버들 역시나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주변의 큰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YG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