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한 인상의 무턱에서 벗어나는 4가지 방법
OSEN 기자
발행 2009.05.19 17: 53

[지움 성형칼럼] 거울을 볼 때 자신의 옆모습을 비춰보세요. 혹시 턱이 안으로 들어가 짧아 보이면서 입이 돌출되어 보이기도 하고 약간은 뽀루퉁한 인상이 되어 보이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무턱을 가지고 계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무턱은 교정이 가능합니다. 시술을 통하여 턱의 라인을 살리면서 인상을 바꿀수가 있지요. 지움 성형외과에서 하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절골술 뒤로 들어가 있는 턱끝 뼈 자체를 잘라 전체적으로 앞으로 움직여 주는 방법입니다. 뼈전체를 움직이므로 턱 모양이 자연스럽고 목선이 예뻐지며 턱끝의 긴장을 풀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신마취를 해야하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보형물이나 기타의 이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뼈의 위치와 형태를 바꾸어 주는 수술이므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수술에는 전신마취가 필요하며, 턱의 하단 부분을 절골하여 전방으로 이동시킨 후에 고정을 하는 것이 수술의 내용입니다. 턱의 수직 길이가 짧은 경우에는 비스듬히 절골하여 턱의 길이 연장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수술 시간은 50분 미만의 비교적 간단하고 짧은 수술이며, 부기는 별로 없어서 불과 수일 이내에 회복이 가능합니다.수술은 입안 절개를 통하여 이루어지므로 흉터에 대한 염려는 없습니다.얼굴에 붕대를 감는다든가 할 필요는 전혀 없으며, 수술 후 약 4일 정도 턱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보형물 삽입 턱끝에 고어텍스, 실리콘, 메드포어등 보형물질을 삽입하여 턱의 크기를 크게 하거나 위치를 변경시키는 방법입니다.무턱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 간단하게 국소마취로 수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턱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 시술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방법이며 무턱이 있으나 뼈수술에 대한 정서적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있는 경우에 시행되는 방법입니다. 보형물의 종류에는 실리콘, 고어텍스, 메드포어 등이 있으며, 실리콘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고 있습니다. 수면국소 마취로 시술이 가능하며, 수술은 입안 절개를 통하여 이루어지므로 흉터에 대한 염려가 없습니다.입안의 턱부분에 작은 절개를 하여 골막 안으로 보형물을 삽입하면 끝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서, 수술 시간은 약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부기는 별로 없어서 수일 내에 회복이 가능하며, 수술 후 약 4일 정도 턱에 반창고를 붙이게 됩니다 ■ 미세 지방 이식술 무턱이 심하지 않고 뼈수술이나 보형물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시술 방법입니다.배나 허벅지 등에서 자가지방을 채취하여 턱에 주입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시술 방법입니다.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무턱이 심하여 많은 양의 지방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턱의 형태나 촉감이 다소 어색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무턱이 심한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또한 지방이식의 특성상 일정 기간이 지나면 흡수가 되어 볼륨이 적어지는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 필러를 통한 무턱 교정 무턱이 심하지 않은 경우 필러 시술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간단히 주사로서 턱끝의 볼륨을 주는 시술로 시술 시간이나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 없고 시술 즉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일정 기간(1~2년)이 지나면 흡수되어 재시술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지방이식술과 마찬가지로 많은 변화를 주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입니다.흡수가 되지 않는 비흡수성 필러는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금해야 하겠습니다. [글 : 지움성형외과 백인구 원장]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지움성형외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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