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가 7주째 SBS ‘긴급출동 SOS 24’에 밀리며, 화요일 심야프로그램 강자가 ‘긴급출동 SOS 24’로 굳어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상상플러스’는 전국기준 9.8%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이 10. 8%, 5일 방송이 9.3%, 4월 28일 방송이 8.9%, 4월 21일 방송이 9.9%를 기록했다. ‘긴급출동 SOS 24’는 12.9%를 나타내며 ‘상상플러스’를 3%포인트 가량 앞섰다. 지난 12일 방송은 11.2%, 5일 방송은 14.5%, 4월 28일 방송은 13.6%, 4월 21일 방송은 11.7%를 기록했다. ‘상상플러스’가 ‘긴급출동 SOS 24’를 이긴 것은 지난 3월 31일 방송 이후 없다. 3월 31일 방송에서는 ‘상상플러스’가 13.7%, ‘긴급출동 SOS 24’가 13.2%를 나타냈다. 게스트 효과에 좌지 우지 되는 힘 없는‘상상플러스’가 때로는 충격적이기도 한 우리 이웃들의 문제를 다루는 시사프로그램에 역부족인 모습이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