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라라라’서 수준급 사진 작품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9.05.20 11: 35

‘담다디’ 이상은이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 출연해 그녀만의 음악 스타일과 함게 수준급 사진 작품들을 스튜디오에서 공개한다.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상은은 2집 이후 한국을 떠나 일본과 미국 등을 오가며 싱어송라이터로서 그녀만의 음악스타일을 만들어 왔다. 스타일리시한 음악들을 모은 특집으로 마련된 ‘라라라’에서 이상은은 그녀의 음악색깔을 잘 보여주는 ‘비밀의 화원’, ’언젠가는’ 등 반가운 히트곡 뿐 아니라 이상은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그녀의 무대를 기다렸던 많은 음악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 줄 예정이다. 또 DJ와 리포터 등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 근황과 외국에서 직접 찍은 그녀의 수준급 사진작품들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그녀의 음악프로그램 출연소식에 음악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상은과 함께 대한민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두 아들이 만든 서울전자음악단이 출연해 다양하고 독특한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브로콜리너마저’의 전 보컬인 계피가 특별 출연해 신중현의 곡 ‘님은 먼 곳에’ 무대를 함께 한다. 이 날 녹화에서 서울전자음악단은 그들의 음악만큼 독특한 캐릭터로 MC 김창완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뮤지션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음악이야기와 고품격 라이브 음악이 함께하는 ‘음악여행 라라라’ 23번째 음악여행, S.T.Y.L.I.S.H 이상은&서울전자음악단 편은 20일 밤 12시 35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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