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대학 축제 섭외 하고픈 스타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5.20 11: 49

캠퍼스의 낭만이 가득한 5월은 각 학교마다 열리는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다. 과거처럼 연애, 축제, 동아리의 느낌보다 취업이라는 무거운 분위기가 캠퍼스에 흐르곤 있지만 축제 만큼은 모든 걱정을 훌훌 털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인기 스타들의 대학교 초대도 늘면서 학교마다 최고의 스타를 섭외하는데 경쟁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대학교 축제 섭외 1순위 스타(그룹)는 과연 누구일지 벅스에서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우리 학교 축제에 꼭 초대하고 싶은 그룹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소녀시대가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고등학교 축제까지 초대될 만큼 사랑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그게 큰 공연이야!”라며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2위는 활발하게 해외활동을 벌이고 있는 동방신기가 차지했다. 동방신기는 현재 일본에서 라이브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초까지 일본 활동에 매진한다.
3위는 13명의 슈퍼그룹 슈퍼주니어가 올랐다. 네티즌들은 공연 외에도 멤버들의 기량이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입담 좋고 노래 좋고 퍼포먼스 좋고... 최고의 아이돌!”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빅뱅, SS501, 원더걸스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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