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로미오’로 변신한 샤이니(SHINee)의 컴백 무대가 멤버 온유의 부상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온유는 지난 19일 저녁,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숙소 앞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이에 주치의는 “계단에 부딪히면서 치아(앞니)가 어긋난 치아탈구로 1~2주일 정도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를 체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는 소견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온유의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컴백 무대를 미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온유의 상태에 따라 향후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샤이니의 2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 ‘줄리엣’은 지난 18일 선 공개돼 각종 음악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