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김영아, '결혼' 뒤늦게 알려져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9.05.20 14: 50

MBC 시트콤 ‘논스톱’에 최민용의 여동생으로 출연했던 탤런트 김영아가 얼마 전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현재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중인 1985년생 김영아는 한국 청년 실업가와 지난 4월 25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 소식은 지난 18일 일본에서 방송된 니혼TV '샤베구리 007'에 출연한 개그맨 이마다 고지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김영아를 꼽으며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김영아가 서프라이즈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사실 나는 결혼했다"고 밝힌 것. 하지만 김영아가 몰래 결혼한 것은 아니었다. 김영아의 일본 소속사는 김영아의 결혼식이었던 지난 4월 25일 일부 일본 언론사에 김영아의 결혼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갑자기 알려드리게 돼 죄송하지만 결혼소식을 들려드리게 됐다"며 "결혼 상대가 일반인이기에 한국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고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결혼 후애도 일본에서 계속 활동할 것이니 응원과 축하를 부탁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아는 ‘논스톱’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서 활동 하다가 2004년부터 일본의 유명 패션지 ‘Oggi’의 전속 모델로 일본 활동 기지개를 편 후 일본에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NHK 교육 TV의 ‘한국어 회화’에도 출연 중이다. nyc@osen.co.kr 김영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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