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SHINee)가 데뷔 1주년을 맞는 25일 두번째 미니앨범 ‘로미오’를 발매한다. 이번 미니앨범은 당초 21일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멤버 온유의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컴백 일정이 연기되면서 샤이니의 데뷔 1주년이 되는 25일로 최종 변경됐다. 샤이니는 지난 해 5월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로 등장, 누나열풍의 주역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2008 최고의 신인’다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샤이니 공식홈페이지에는 샤이니의 컴백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멤버 온유와 종현의 아름다운 듀엣 화음을 감상할 수 있는 두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잠꼬대’의 일부가 선공개 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컴백을 앞둔 샤이니는 “우리가 벌써 데뷔 1주년이 되었다니 놀랍기도 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불가피하게 컴백 일정을 조정했지만 데뷔일에 새로운 앨범을 선보이게 돼 기쁘고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되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줄리엣’을 비롯해 샤이니의 다양한 음악색깔을 담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happ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