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박수진, 마야부인 젊은 시절 연기로 첫 사극 도전
OSEN 기자
발행 2009.05.21 09: 16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김범의 첫사랑 차은재로 눈길을 모았던 박수진이 MBC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한다. ‘선덕여왕’에서 박수진은 선덕여왕(이요원 분)의 어머니이자 신라의 왕비가 되는 마야부인(윤유선 분)의 젊은 시절을 맡아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박수진이 맡은 마야는 착하고 온순한 성품의 여인으로 훗날 신라 진평왕(조민기 분)의 부인이자 덕만공주(이요원 분)와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어머니가 되는 주요한 인물이다. 극중 박수진은 마야부인의 젊은 시절을 맡아 단아하고 고운 여인의 자태를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황후가 되려는 야망을 지닌 미실(고현정 분)의 계략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릴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수진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 MBC 에브리원 ‘와인따는 악마씨’, OCN TV무비 ‘유혹의 기술’, MBC 2부작 가족특집드라마 ‘우리들의 해피엔딩’, KBS 2TV ‘꽃보다 남자’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 sidus HQ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