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년도 채 안된 신예 애프터스쿨의 일본 진출설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한일 최초 합작 오디션 프로젝트 '대동경소녀'의 주제곡 ‘드림걸’을 부르며 모닝구무스메 소속사 업프론트와 인연을 맺은 애프터스쿨은 일본 최고의 히트곡인 모닝구 무스메의 ‘러브머신’을 리메이크하며 일본 측에 눈도장을 찍었다. 일본 측 제작자들은 애프터스쿨의 ‘드림걸’ 녹음 현장을 직접 찾아 이들을 유심히 지켜보았으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주목할 것이라 전했다. 이미 모닝구무스메의 ‘러브머신’을 작사 작곡한 프로듀서 층쿠로부터 인정을 받은 애프터스쿨은 ‘아’ ‘디바’ 등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켰으며 이번 ‘드림걸’을 통해 한일 양국 팬들을 동시에 사로잡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보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일본 진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사실이다. 동방신기, SS501 등 남자 그룹들처럼 일본 진출에 성공한 걸그룹 1호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편, 5월 22일 첫 방송되는 '대동경소녀'에 맞춰 애프터스쿨이 부른 주제곡 ‘드림걸’도 함께 공개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