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한 KBL/NBA 농구캠프가 21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막됐다.
김희선 강병수 이민형(KBL 코치) 이동준(KBL 선수), 스티븐 사일러스, 로리 화이트(NBA 코치), 론 하퍼, 제이슨 카포노(전현 NBA 선수)가 지도하는 이번 캠프는 올 시즌 성적과 리더십, 개인 능력에 따라 KBL이 선발한 16~19세 유망주 40명이 참가해 강도 높은 실기 훈련과 인성 교육이 진행된다.
론 하퍼가 장애우 농구팀 선수들과 농구를 하고 있다./윤민호 기자y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