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택연, 이번에는 동시에 나비 지원사격
OSEN 기자
발행 2009.05.21 14: 48

발라드 '마음이 다쳐서'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를 위해 2PM의 재범과 택연이 한꺼번에 랩 피처링을 한다.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무대에서 나비와 함께 재범, 택연이 한 자리에서 '마음이 다쳐서'를 열창하는 것이다. 재범과 택연은 각각 5월 첫 주와 셋째주 무대에 랩퍼로서 나비의 무대에 함께 했으며 직접 작사한 랩 가사와 수려한 랩 솜씨를 선보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동시에 '마음이 다쳐서'는 배경음악, 스트리밍, 모바일 차트에서 순위가 급 상승해 2PM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기도 했다. 이번 무대에서 재범과 택연은 각자 작사했던 랩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두 사람의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범과 택연은 "나비같은 실력파 가수가 더 많은 분들께 인정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꺼이 무대에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비는 이같은 동료 가수들의 끝없는 지원 속에 '마음이 다쳐서'의 홍보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매번 무대에서 보여주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방송 출연 직후마다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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