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미다’ 예지원 “루머는 사실무근! 멤버들이 상처받을까 걱정”
OSEN 기자
발행 2009.05.21 16: 32

SBS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하차 의사를 밝히며 ‘왕따설’ ‘열애설’ 등이 불거진 예지원 측이 “루머는 사실이 아니니 크게 신경 안 쓰지만 멤버들이 상처 받을까 걱정된다”고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 예지원 소속사측은 21일 “하차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앞서 밝힌 데로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루머는 당연히 사실이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테니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멤버들이 괜한 오해로 상처받게 될까 걱정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측은 “예지원씨가 어제(20일) 루머(왕따설, 열애설)를 접했다. ‘골드미스가 간다’ 하차를 두고 루머는 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속상해하지만 크게 신경쓰지는 않고 있다. 송은이씨와는 친구고 같은 연기자인 양정아, 진재영 씨는 물론이고 장윤정, 신봉선씨와도 자주 연락하고 있다”며 황당한 소문을 해명했다. 3차 선택에서 최종 선택을 보류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던 뮤지컬 배우 윤길씨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사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고 했다. "마지막 3차 선택 이후 2주간 촬영차 프랑스로 떠났고 돌아와서 바로 ‘골미다’ 촬영을 들어갔다. 만날 시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하차 시기에 대해서는 “하차 의사를 밝힌 상황이지만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차하기 전 방송에서 윤길씨와 한번도 공개 데이트를 할지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고 전했다. 한편 예지원은 현재 한일합작드라마 SBS ‘결혼식 후에’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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