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군 잘했어’ 채림, “밥으로 뭉쳐진 최고의 팀워크”
OSEN 기자
발행 2009.05.21 17: 59

MBC 주말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서 주인공 강주 역으로 출연 중인 채림이 밥으로 뭉쳐진 드라마 출연진들의 팀워크를 자랑하고 나섰다. 채림은 “매주 목요일 세트 촬영 때마다 강부자 선생님을 비롯 우리 후배 연기자들까지 모두 모여서 밥을 먹기 때문에 어느새 식구처럼 자연스러워졌다”며 밥으로 뭉쳐진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누구라도 빠지면 밥 모임이 깨지고 서운해질 정도로 목요일 점심 시간을 서로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또 극 중 커플이 되고 있는 채림(강주)-엄기준(승현), 김승수(호남)-김정화(미라), 최다니엘(은혁)-서효림(은비)은 촬영장에서 마치 실제 연인처럼 서로가 서로를 챙기며 커플애를 과시해 스태프의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사고 있다는 후문. 채림은 “처음부터 잘 되는 것 보다는 모든 스태프가 하나하나 만들어가면서 공감대를 넓혀가는 것이 더 보람 있다. 그런 면에서 ‘잘했군 잘했어’는 정말 잘 선택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잘했군 잘햇어’는 강주를 사이에 둔 승현과 호남의 갈등과 딸 별이를 지키기 위한 강주의 노력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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