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으로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많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음악 프로그램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컴백한지 불과 2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어게인 앤 어게인'으로 1위 수상의 영광을 안은 2PM은 2주 연속 1위에 이어 이번 주에도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어게인 앤 어게인'은 한 여자에게 계속 상처 받으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남자의 안타까움과 원망스러운 마음이 담긴 가사에 몽환적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2PM은 컴백 직후부터 차트 순위가 급 상승,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는 물론 케이블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더욱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은 2PM의 앵콜 무대다. 2PM은 1위 수상 후 앵콜 무대에서 '어게인 앤 어게인'에 맞춰 단체로 게다리춤을 선보여 팬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2PM은 “감히 예상은 하지 않았지만 1위를 하게 되면 우리의 기쁜 마음을 팬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퍼포먼스 보이밴드의 이름에 맞게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준비했는데 많은 팬 분들이 함께 웃고 즐겨 주셔서 무척 기분이 좋았다”고 앵콜 무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큰 사랑에 가슴이 벅차다. 3주 연속 1위로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하다니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2PM을 계속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PM은 '어게인 앤 어게인'으로 주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