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화끈한 컴백무대 '관심몰이'
OSEN 기자
발행 2009.05.23 08: 56

2년 7개월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 이정현이 지상파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정현은 22일 오후 7시 KBS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뮤직뱅크’ 무대에서 미니앨범 ‘에바홀릭’(Avaholic) 발표 이후 첫 지상파 컴백무대를 마쳤다. 이날 이정현은 미니앨범 대표곡인 ‘크레이지’와 ‘보그잇걸’을 불렀다.
‘크레이지’무대에는 미국에서 온 댄서들을 포함해 20여명의 댄서들이 올라와 파워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안무를 맡은 브라이언 프리드먼은 이정현의 첫 방송 무대를 위해 일주일 전 한국을 방문해 안무를 지도했다. ‘보그잇걸’에서는 컬러풀한 의상을 한 댄서들과 함께 경쾌하고 귀여운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정현은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보여줬던 첫 무대가 방송되자마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이번에도 '뮤직뱅크' 방송과 동시에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정현은 지난 19일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미니앨범 ‘에바홀릭’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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