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과 전혜진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 그랜드불룸에서 6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계로 진행되며 결혼식 주례는 세계로 교회의 정병관 목사가, 사회는 배우 오만석과 이선균의 절친한 친구인 홍성보 씨가 공동으로 맡아 진행한다. 축가는 김창완과 가수 짙은, 그리고 작곡가 티어라이너가 부른다. 또 김창완과 연극연출가 이상우가 특별히 결혼식 축사를 맡는다. 하객으로 온 채정안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