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K-리그 성남 일화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23일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졌다. 성남은 김진용의 선제골과 조동건의 두 골로 이천수가 한 골로 분전한 전남을 3-1로 제압, 역대 최소 경기 통산 300승 고지에 올랐다. 후반 페널티킥으로 두 번째 골을 넣은 조동건이 팬들에게 손으로 하트 모양을 보여주고 있다. /성남=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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