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신부 전혜진 위한 세레나데
OSEN 기자
발행 2009.05.23 21: 17

연예계의 공식 커플 이선균(34)-전혜진(33)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고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선균-전혜진은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 부암동의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인으로 지내온 두 사람은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결혼 사실을 발표하며 이선균은 기자회견을 열고 "여자친구가 한 달간 혼자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 많은 허전함이 느껴져 새삼 여자친구의 빈자리를 알게 됐다. 이제는 전혜진과 영원한 짝꿍으로 함께 하고 싶다"며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오만석과 이선균의 친구 홍성보씨가 공동으로 사회를, 세계로 교회 정병관 목사가 주례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창완, 짙은, 티어라이너 등이 불렀고 김창완과 연극 연출가 이상우는 축사를 했다. 전혜진은 최근 연극 ‘엄마열전’과 영화 ‘키친’에 출연했으며 이선균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파주’와 6월 방송예정인 MBC미니시리즈 ‘트리플’ 촬영에 한창이다. happy@osen.co.kr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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