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이 조용히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스타트렉: 더 비기닝’은 7만 94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로는 100만 6044명을 기록했다. 5월 7일 개봉한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은 스타트렉 시리즈의 프리퀄로서 미래에 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할리우드 기대주들의 활약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TV 시리즈 ‘로스트’에 이어 ‘미션 임파서브3’에 이르기까지 작품마다 강렬하고 선한 재미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SF 블록버스터 작품.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한 패기 넘치는 선원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한편 이 영화에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조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존조는 지난 10일 영화의 홍보를 위해서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cry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