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홍콩트래블미션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9.05.25 09: 22

MICE 본부 ‘MEHK’ 참가 … 인센티브 매력 홍보 홍콩관광진흥청이 주최하는 ‘2009 홍콩트래블미션’이 지난 2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 테마파크, 크루즈 등 홍콩 현지 27개 업체 40여명의 바이어가 홍콩관광유치단으로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120여개 여행업체가 참여해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홍콩관광진흥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의 슬로건인 ‘음식과 와인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주말여행과 FIT 시장 중심지로서 홍콩이 가진 다양한 아이템과 상품 등 풍부한 관광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11월 설립된 MICE 전담 본부인 MEHK의 부스가 새롭게 마련돼 인센티브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크게 부각시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펠릭스 왕(Felix Wong) MEHK 매니저는 “한국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한다”며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MICE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인센티브 목적지로서의 인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홍콩트래블미션은 지난 22일 서울 개최에 이어 부산 롯데호텔에서도 진행됐다. 글 : 여행미디어 주성희 기자 www.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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