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기운을 느낄 새도 없이 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계절적 특수를 누리는 업종은 뜨거운 태양이 얼른 다가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시원하게 뻗은 도로와 하얀 백사장, 갑갑했던 도시에서 탈출하고 싶은 기대도 잠시뿐, 꽉 막히는 도로와 넘쳐나는 인파로 인해 조용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었던 바람은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색다른 데이트를 즐기면서 시원하게 올 여름을 보내고 싶다거나, 교외나 해외 등 멀리 나가지 않고도 국내 도심 안에서 쉴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국내 최초 중국 정통 발 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더풋샵(THE FOOT SHOP, www.thefootshop.cn)은 어떨지. 더풋샵은 전국적으로 40여 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마치 중국을 방문한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하는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나 걱정도 이곳에서는 필요 없을 듯하다. 1시간 가량의 관리시간 동안 2만 2000원(회원가)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다. 시민의 생활 속에 조금씩 자리 잡고 있는 더풋샵 또한 오는 6월 중 개통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역사 내(공항시장역, 선유도역, 국회의사당역, 사평역)에도 입점, 더욱 편리해진 지하철을 이용함과 동시에 더풋샵의 발마사지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다. 지하철 내의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도심 속 더위와 피로를 달래는 또 하나의 비법이 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시원한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장을 보기 전후에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상무점, 울산 진장점)와 홈플러스(간석점), 갤러리아백화점(진주점)을 찾으면 다른 지점들과 마찬가지로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쇼핑을 하면서 관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차 문제나 비용 측면에서 훨씬 효율적이다. 70, 80년대 동대문 새벽시장을 추억하는 세대와 복합쇼핑몰을 즐겨 찾는 10, 20대 젊은 층 들은 오는 6월 초 오픈 예정인 더풋샵 동대문점과 종로점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기대해도 좋다. 오전 시간부터 늦은 새벽 시간까지 관리가 가능하니 쇼핑 후 붓고 무거워진 발과 다리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다. 삶의 질 향상과 주 5일제로 인해 한층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면, 남들보다 알차고 뜻있는 여가생활을 위해 평소에 본인이 꼭 해보고 싶었던 것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스트레스로 인한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