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노사연, ‘브론즈 마우스’ 수상…라디오 DJ 10년 공로
OSEN 기자
발행 2009.05.26 10: 43

MBC 라디오 표준 FM을 이끌어 가고 있는 베테랑 DJ 양희은과 노사연이 라디오 진행 10년을 맞아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한다. 양희은은 현재 ‘여성시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노사연은 ‘지상렬 노사연의 2시 만세’의 진행을 맡아 매일 라디오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MBC 관계자는 “매일 청취자들과 울고 웃으며 MBC 라디오를 이끌어 준 양희은과 노사연의 10년 공로를 인정해 브론즈마우스를 시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MBC는 그 동안 10년 간 라디오를 진행한 DJ에게는 ‘브론즈 마우스’를, 20년 간 라디오를 진행한 사람에게는 ‘골든 마우스’를 시상했으며, DJ들의 입 모양을 떠서 만든 동상으로 그들의 노고를 치하해왔다. 양희은과 노사연의 ‘브론즈 마우스’ 시상식은 오는 6월 11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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