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최후(이하 터미네이터4)’와 봉준호 감독의 신작 ‘마더’의 예매율이 박빙이다. 26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예매율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5월 21일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4’는 35.1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혜자 원빈 주연의 ‘마더’는 3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터미네이터4’와 큰 차이 없이 예매율 2위에 올랐다. 3위는 톰 행크스 주연의 ‘천사와 악마’로 6.79%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4위는 강지환 김하늘 주연의 ‘7급 공무원’으로 5.4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5위는 김래원 엄정화 주연의 ‘인사동 스캔들’로 3.1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후 ‘김씨표류기’ ‘워낭소리’ ‘스타트렉: 더 비기닝’ ‘코렐라인: 비밀의 문’ ‘박쥐’ 등이 6위부터 10위까지 순위에 올랐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