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영표(3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3승 2무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표팀은 오는 28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모여 이틀간 훈련을 가진 뒤 30일 두바이로 이동할 예정이며, 다음 달 3일 두바이서 오만과 평가전을 치르고 7일 UAE와 대결한다. 이영표가 취재진들과 입국 인터뷰를 하고 있다./인천공항=윤민호 기자ym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