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KBS '파트너'로 연기자 데뷔..패셔니스타 변호사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9.05.26 17: 08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KBS 2TV '그저 바라 보다가'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파트너'(가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6월 24일부터 선보일 '파트너'(조정주 유미경 극본, 황의경 김원석 연출)에 이하늬와 최철호가 합세, 김현주, 이동욱과 최상의 파트너쉽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갈 주연배우 캐스팅이 완료되었다. 미스코리아에서 생방송 TV 프로그램 MC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이하늬는 이 작품으로 연기자로서 발돋움한다. 이하늬는 극중 일명 '국내 NO.1 팜므파탈' 변호사인 한정원 역으로 출연, 겉보기에는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강한 면모와 출중한 능력에 섹시한 매력를 갖춘 팔방미녀 변호사를 연기한다. 한정원은 강은호(김현주)와 이태조(이동욱)와 함께 '법률사무소 이김'에서 활약한다. 이하늬는 SBS ‘생방송 TV연예’ MC 활동 이후 다양한 공연활동 및 연기레슨을 병행하며 ‘배우 이하늬’로서의 변신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이하늬가 이번 한정원 역을 통해 일과 사랑 양쪽 모두에서 주도권을 놓지 않고 자립하는 제대로 된 우먼파워를 보여줄 각오가 남다르다. 또 법조계의 패셔니스타로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트너'는 법정을 무대로 '말빨'을 무기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변호사들의 총칼 없는 법정 활극을 그린 드라마로 매회 벌어지는 법정 승부 속 휴먼드라마, 로맨스, 스릴러,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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