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케이블로 첫 MC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9.05.27 10: 43

개그우먼 박지선이 MC로 데뷔한다. 박지선은 케이블 채널 KBS JOY '엔터뉴스 연예부'의 MC를 맡아 처음으로 진행자 솜씨를 뽐내게 된다. 박지선은 최화정의 후임으로 발탁됐다. 28일 첫 녹화를 갖고 29일 첫 방송된다. 지난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22기인 박지선은 KBS 2TV '개그콘서트'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MC는 처음이다. '엔터뉴스 연예부'는 주간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만드는 엔터뉴스의 연예부 기자인 MC와 패널들이 소개하는 시트콤 방식의 연예정보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편으로 박지선이 MC로 새롭게 등장하고, 기존 멤버였던 김영철도 하차한다. 담당 PD는 "박지선이 똑똑한 이미지의 개그우먼으로서 객관적인 시선과 말투로 기사를 전달하고 진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발탁 이유에 대해 밝혔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