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구두 바자회 수익금 전액 '소아암 병동 기부'
OSEN 기자
발행 2009.05.28 10: 24

서인영이 구두 바자회 열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서인영이 출연 중인 Mnet '서인영의 신상친구'가 '신상 바자회'를 연다. 31일 오후 3시 압구정 온프라이데이에서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은 전액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암 병동에 기부된다. 이번 바자회에는 서인영과 그녀의 신상 친구 후보 10명, 그리고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참여해 자신들의 소장품을 판매한다. 이번 ‘신상 바자회’는 서인영이 신상 친구 후보들에게 주는 우정 미션이다. 바자회에 내 놓은 소장품을 가장 잘 판매한 사람에게는 우승 혜택이 주어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탈락한다. 바자회 우승자는 서인영과 소아암 병동을 함께 찾아 수익금을 전달한다. 연출을 맡은 안소연 PD는 “물건을 잘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보고자 하는 것은 바자회에서 어떤 자세로 손님을 대하고 어떤 방법으로 판매를 하는 지, 그리고 이번 바자회 취지를 잘 이해는 하고 있는 지 등이 될 것이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씨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서인영과 함께 심사를 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바자회 취지를 알고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다. 그래서 이들 외에도 많은 연예인 분들과 여러 곳에서 도움을 주실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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