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LG와 1년간 8천만원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9.05.29 07: 19

KBL 최고령 선수 이창수(40, 196㎝)가 창원 LG와 정식 계약을 맺고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28일 자유계약선수(FA)로 원소속 팀과 협상이 결렬된 뒤 LG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은 이창수가 LG와 연봉 8천만원에 1년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전주 KCC에서 뛰었던 정훈(30)은 대구 오리온스와 연봉 7천100만원에 3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강대협(동부)과 박규현(LG), 이은호(KTF) 등 나머지 FA 13명은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해 28일부터 31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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