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연예인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입원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채연은 3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진행됙 '컴백 스페셜 특집'에서 채연은 "예전에 과로로 입원했다는 기사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과로로 입원했다고 기사가 났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 당시 남자 친구와 잘 못된 오해로 헤어진 후 너무 힘이 들어 입원했던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동료 출연자들은 연예인이냐고 물었고 채연은 “연예인이고 솔로가수 였다”고 밝혀 더욱 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가수 이정현은 숨겨놓은 비밀을 말하는 시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에서 “전성기 시절 남자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많았었다”며 “그래서 그 당시 나에게 대시하거나 고백해 온 남자연예인들의 이름과 고백한 말들을 일기장에 적어 놓은 X파일이 있다”고 말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