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MBC 주말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 출연 이후 아줌마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KBS 미니시리즈 ‘그들이 사는 세상’과 각종 CF에서 통통 튀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젊은 팬층을 보유한 배우 서효림은 최근 MBC 주말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서 엉뚱하지만 귀엽고 마음이 따뜻한 미혼모 은비 역을 맡아 아줌마들의 사랑과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 . 서효림은 “예전엔 식당 같은데 가도 아주머니들은 잘 못 알아 보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많이 알아 봐주신다”며 “은혁이랑 왜 결혼 안 하냐, 애기를 낳았으면 결혼을 해야지라고 하시며 시엄마 속 그만 썩이라고 서비스도 많이 주신다”고 전했다. 서효림은 드라마를 통해 아줌마 팬뿐만 아니라 각종 CF 등에서 보여주는 톡톡 튀는 신세대 이미지로 젊은 남성 팬들의 시선도 사로잡고 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