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적십자 가족의 날'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경기 전 야구장 앞 광장에서 응급처치법, 사진전, 회비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며 대구적십자사 홍보대사 오승환(27, 투수)이 박상운 대구적십자사 회장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한다. 애국가는 RCY 단원이 부르며 시구는 다문화 가정 중국인 아내 유수메이 씨가 맡을 예정. 이날 적십자 회비납부 영수증을 소지한 팬은 30%의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