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11년차가 되는 ‘코요태’ 신지가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아이돌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신지는 30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활동을 오래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조용히 묻어갔기 때문”이라고 농 섞인 답을 내렸다. 이어 “아이돌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이며 “데뷔 때부터 30대 팬들이 많이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신지 데뷔 당시인 1998년도에 “8살이었다”고 말해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다. 신지와 빽가는 군 복무 중인 김종민이 빠진 코요태 앨범을 3년 만에 발표하고 2인조로 활동에 들어간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