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열애 고백 “4살 연상 여친은 이채영 친언니”
OSEN 기자
발행 2009.05.30 18: 02

탤런트 안용준이 여자친구가 탤런트 이채영의 친언니임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안용준은 30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MC 이채영과 유독 쑥스러운 대면을 했다. MC 김제동이 이유를 묻자 이채영은 “안용준씨가 친언니의 남자친구다”고 고백했다. 안용준은 현재 이채영 친언니 서승아(본명 이나영)와 1년이 넘게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아는 사람 생일파티에 참석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서승아는 안용준보다 4살 연상으로 이채영은 안용준보다 한 살 연상이다. 이채영은 “안용준씨가 나보다 한 살 어리다. 하지만 언니 남자친구라 아직까지 ‘용준아’라고 부르지 못하고 ‘용준씨’라고 부르고 있다”며 호칭이 어색하다고 답했다. 한편 안용준은 “지금 23살인데 얼마 전 영화에서 15살 역할을 연기했다. 외모 때문에 아직도 학생 역할을 많이 한다”며 동안 외모의 안타까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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