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K-리그 FC 서울과 광주 상무의 경기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져 서울이 후반 기성용과 이청용의 연속골로 최성국이 선제골을 넣고 분전한 광주를 2-1로 누르고 리그 2위로 뛰어 올랐다. 이 경기는 7월 방한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서울의 경기로 인해 앞당겨 열렸다. 서울 김진규가 역전패에 실망해 운동장에 누워있는 최성국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 /상암=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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