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결방분 포함 3주연속 '인기가요' 뮤티즌송 뒤늦게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9.05.31 17: 03

그룹 2PM이 3주 연속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2PM은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으로 3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 24일 결방분을 포함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청자들에게 알리며 뒤늦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24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해 결방된 방송분에서 2PM의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이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2PM은 지난 10일과 17일에 이어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2PM은 컴백한지 일주일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가 하면,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단숨에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해 왔다.
결방분을 포함한 3주 연속 뮤티즌송을 수상한 2PM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감사하게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한 2PM은 이처럼 최근 '어게인 앤 어게인'으로 으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2PM은 5월 넷째주 뮤티즌송을 수상해 3주 연속 뮤티즌 송을 수상한 관계로(3주까지로 한정), 'Take 7'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