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VMAJ 션 가렛과 합동 무대 첫 선
OSEN 기자
발행 2009.06.01 08: 07

보아가 일본 최대 음악축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09’(MTV VIDEO MUSIC AWARD JAPAN 2009, 이하 VMAJ 2009)에 참석, ‘꿈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3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VMAJ 2009’에 참석한 보아는 미국 1집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의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국 유명 프로듀서 션 가렛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보아가 션 가렛과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아이 디드 잇 포 러브’ 뮤직비디오 이후 처음 공개한 보아와 션 가렛의 합동 공연은 관객을 압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VMAJ 2009' 측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보아와 션 가렛이 세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보아와 션 가렛의 합동 무대는 꿈의 퍼포먼스였다"라고 소개하며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활동 무대를 넓힌 보아를 상징하는 강한 퍼포먼스가 압권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시상식에 앞서 펼쳐진 레드 카펫 행사에서도 보아는 션 가렛과 함께 등장, 일본 팬과 취재진들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이번 ‘VMAJ 2009’ 에는 보아와 션 가렛은 물론 이그자일, 윈즈 등 일본의 인기 가수들과 블랙아이드피스, 시아라, 그린데이, 케이티 페리 등 팝스타까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happ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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