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26)이 오늘(1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대한다. 강경준 측은 “1일 가족들과 충남 논산 훈련소로 향해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다. 평소 강경준은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제대로 마치고 더욱 성숙한 연기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혀 왔다”고 전했다. 이어 “강경준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진정한 남성이 되어 다시 시청자들을 만나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강경준은 입대 전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필승^^’이라는 글로 팬들과 지인들에게 인사말을 남겼다. 팬들은 ‘몸 건강하게 군 생활 잘 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 ‘더 멋진 모습으로 컴백하기를 기다리겠다’며 강경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시트콤 ‘논스톱 5’를 비롯해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 ‘맨발의 청춘’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강경준은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를 배치 받을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